[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복현 원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고 있다”며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이 지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복현 원장은 “실제로 최근 10년간 주주환원율은 29% 수준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금감원은 '주주보호'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신한투자증권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과장과 신한투자증권 이병렬 IPS그룹장, 서현호 대전금융센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2024년도 신설되는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한투자증권의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와 ‘디지털 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청지역의 미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금융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분야 금융교육 강화 및 혁신적인 개인금융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 금융 분야 대한 교육과정 자문과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송민희 IBK기업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캐피탈이 지난 3월 LG CNS와의 차세대 IT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했다고 밝혔다.첨단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APP 개발에 나서는 한편 이미 도입한 RPA의 고도화 추진과 업무 매뉴얼의 디지털 영상화 등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NH농협캐피탈은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인 KEARNEY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 사장 위성백)가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21년도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실시한다.KEPA는 예보 직원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상경계 대학 수업시간에 예금보험제도·금융권역별 주요 이슈 및 예금보험공사 채용제도 등을 강의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 상황을 고려해 강의 동영상 배포를 통해 온라인 KEPA를 병행 운영한다.신청 시 원하는 강의 형태(온라인·오프라인)를 선택할 수 있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 사장 위성백)가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뉴노멀 시대의 금융안전망 강화 및 예금보험제도 개선을 위해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1년 대학(원)생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29일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신청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공사는 우수논문 수상자에게 예금보험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신입직원 입사 지원시 서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보가 대학생 등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방 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방 소재 대학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밝혔다.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2019년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실시하고 있다.KEPA(KDIC Exchange Program with Finance Academy)는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지속되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와 ㈔미래학회가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캠코·미래학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캠코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미래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코 경영연구소의 ‘캠코가 주목하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과 미래학회의 ‘미래 이슈’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강연 및 참석자들 간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캠코 경영연구소는 ▲업의 본질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남경필 “삶터·일터·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조성”성남 금토동 일원에 58만㎡ 규모로 2022년까지 준공핀테크 등 미래 금융산업 유치[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제3판교TV(Techno Valley) 예정부지는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 3581㎡로 지난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곳이다.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되면 정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보장받아 개발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해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이달부터 4개월간 서울대학교 도시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에 있었던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의 MOU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업 이슈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교과과정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블록체인·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기술의 기본 개념 및 원리 ▲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글로벌 수준의 4차 산업 관련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마케팅 능력 고도화4차 산업혁명과 미래금융산업 변화에 선제적 대응[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및 관련 산업의 연구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농협은행은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마케팅 능력 고도화를 위해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교육 및 공동연구를 수행한다.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과제로 농협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이론과 현업 실무가 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신입행원(L1) 공개채용 전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기회 제공을 확대하고 현장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국방부와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사전 현장면접은 금융권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국방부 등과 연계해 공개채용 전에 현장을 찾아가 사전 면접을 실시한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7년 상반기‘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KEPA(KDIC Exchange Program with Finance Academy)는 2011년부터 시작돼 7년째 지속되고 있는 예보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KEPA는 ▲대학생 현장실습 ▲예보직원 대학교 방문 특강 ▲학계 전문가 초청강연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올해에는 공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매다)이란 고사성어를 들어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제도를 개혁하는 것처럼 기업문화와 영업방식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신년사 전문.사랑하는 하나금융그룹 가족 여러분,2017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16년을 돌아보며작년하나금융그룹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진정으로 ‘하나’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으며 24년 만에 신설은행이 탄생하게 됐다.금융위는 14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K뱅크의 은행업 영위를 본인가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금융권에서 24년 만에 새로운 은행이 탄생을 앞두게 됐다.K뱅크는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2017년 1월말이나 2월 초쯤 첫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은행법령상 본인가 이후 원칙적으로 6개월 내에 영업을 개시하도록 돼 있다.금융위에 따르면 K뱅크는 지난 9월 30일 본인가 신청 후